◎ 숙소명 : 리하우스 펜션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 12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서 근처에 편의점 및 횟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1층은 카페고 2층, 3층이 펜션입니다.
체크인하실때 카페로 가시면 오셔서 방 위치랑 간단한 안내를 해주십니다.
◎ 이용객실 : 303호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고 안쪽으로 방이 있습니다.
약간의 컬러감이 있는 방이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객실이었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라 창문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도 좋았고,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뷰도 너무 예뻤어요.
정말 펜션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현관 바로 앞에 주방이 있습니다.
인덕션이 있고, 주방 크기도 작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드실 물도 사오셔야 합니다.
아래쪽 서랍에 간단한 주방도구들이 들어있습니다.
싱크대 아래쪽에 식기들도 들어있습니다.
식기들이 감성있게 예쁜건 아니지만, 레트로 느낌도 있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창문 앞쪽에 전자렌지, 커피포트, 밥솥이 있어서 음식 해먹는데는 부족한 게 없었어요.
다만프라이팬 하나와 작은 양은냄비 하나밖에 없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바비큐는 2층은 객실에서 가능한데, 3층은 안된다고 합니다.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1층 카페 옆 공간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서 드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근처 음식점에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주방 옆에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하나있는데,
맞은편에 티비가 걸려있어서 앉아서 티비보기 좋았습니다.
방 한쪽에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널널하게 쉬었어요.
매트리스가 엄청 푹신한건 아니지만 저는 불편함 없이 잘 잤습니다.
바닷가 앞이라서 그런건지 바다에서 놀다 들어와서도 씻기 좋게 욕실은 좁지 않은편입니다.
화장실도 그렇고, 약간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은 있긴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칫솔은 따로 없었지만, 치약은 있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습니다.
수압도 쎄서 씻는데 불편함도 없었어요.
보일러는 객실에서 조절되는건 아니고, 저녁이 되니 자동으로 켜졌습니다.
객실이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편이라서 잘 사용하다 왔습니다.
이 곳은 창문 앞에서 보이는 뷰가 정말 좋습니다.
앉아서 창 밖을 보고있으면 멍하니 있어도 좋더라고요.
동행인은 3층보다는 테라스가 있는 2층이 더 좋았겠다 하던데,
저는 3층도 좋았습니다.
다만 밖에 계속 왔다갔다 했더니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해야되는게 힘들긴 했는데, 바닷가 보고 산책하려고 자주 왔다갔다 했네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저녁에 물빠지고나니 해루질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처 상점에서 불꽃사다가 불꽃놀이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여름에는 물놀이 하기에도 좋아서 다양한 계절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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