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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NH호텔)

쏠이랑 2024. 12.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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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명 : 칠갑산 NH호텔

 

◎ 위치 : 충남 청양군 비봉면 록평용당로 775-3 칠갑산엔에이치호텔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해 있는 지역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엔에이치호텔입니다.

 

 

청양 화성농협에서 운영하고 있고, 바로 옆에 화성농협 비봉점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한우타운이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GS25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늦게까지 간단한 간식 구입할 수 있어요.

(24시간 운영은 아닌듯 합니다.)

 

충남 소방학교 청양청사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작은 호텔일줄 알았는데, 건물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로비에 들어서니 연말시즌이라 트리가 놓여져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안내데스크가 있고, 그 옆에 셀프체크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로비 한쪽에 로봇카페가 있습니다.

늦게 체크인하고, 아침에는 나오느라 바빠서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까 로비에 이것저것 있어서 깔끔하다는 느낌은 아닌데,

분위기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복도도 깔끔합니다.

 

 

◎ 이용객실 : 디럭스 트윈 

 

 

급하게 예약하느라 있는 객실로 예약했더니 디럭스 트윈밖에 안남아있었습니다.

 

해당 객실은 4인 객실입니다.

아침에 커튼을 열어봤더니 주차장뷰라 앞에 막혀있는 것이 없어서 좋긴했습니다만, 

저녁엔 커튼을 잘 쳐줘야 됩니다.

 

 

동행인이 먼저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서 사진 촬영 시점이 다르고, 

배치나 기본제공 물품등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거실 가운데에 큰 테이블이 있는데,

여럿이서 이용해도 작지 않은 크기입니다. 

 

 

제가 객실에 들어갔을때 테이블 위에 수건박스가 놓여져있는데,

큰 수건에 먼지가 살짝 묻어있어서 그건 좀 아쉽더라고요.

작은 수건들은 괜찮았습니다.

 

그 옆에 소파가 있고, 그 앞에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티비 보면서 간식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소파는 편하긴 했는데, 비닐같은 재질입니다.

청소는 쉽겠지만, 감촉은 딱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티비보고 쉬는데는 불편함 없어서 잘 쉬었습니다.

 

 

소파 맞은편에 티비가 있습니다.

그 아래 작은 테이블과 전화가 놓여져있습니다.

이용할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객실 이용 유의사항이 적혀있네요.

 

 

거실 한쪽에 화장대 겸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에 작은 냉장고와 비품들이 놓여져있는데,

일회용품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객실이 4인용이다보니 어매니티들도 그에 맞게 놓여져있었습니다.

 

그 옆에 간단하게 차를 끓여마실 수 있는 전기포트와 차가 있습니다.

 

 

그 옆에 오픈형 옷걸이가 있습니다.

외투 걸쳐놓기에 좋습니다.

 

 

냉장고에는 인원수에 맞게 생수가 들어있습니다.

4인객실이라 4개 들어있는데, 하나는 사진 찍기전에 마셨어요.

 

냉장고 안이 다른데는 깨끗했는데,

위에 냉동되는 부분이 정리가 덜 되어있어서 아쉬웠네요.

냉장고가 작은데다가, 잠만 자고 나온거라

냉장고를 딱히 이용할 일은 없었지만 눈에 보이니 좀 그렇긴하더라고요.

 

 

거실 티비 옆에 공기청정기도 비치되어있었는데,

공기청정기가 좋은제품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객실이 특이한 점은, 방 문이 2개인데 가운데를 열어서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닫으면 독립된 객실 2개가 됩니다.

 

방음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끼리와서도 분리할 수 있어서 좋고, 꼭 가족이 아니여도 어느정도 분리되기 때문에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밑에서 한번 더 얘기하겠지만,

해당 객실은 4인용이기 때문에 작은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변기와 세면대밖에 없긴하지만, 화장실이 급할땐 나눠서 이용할 수 있어서 밖으로 안나가도 되고 좋습니다.

 

 

각각 2인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도 작지 않고 넓어서 2명이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침대입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침구도 포근해서 편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 한쪽에 옷장도 있는데, 짐 보관하기도 충분합니다.

 

 

◎ 욕실 :

 

기본 욕실은 현관 앞에 있습니다. 

안에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가 있습니다.

 

객실에 비해서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혼자 사용하기에 충분히 넓습니다.

 

 

세면대도 작지 않고, 수압도 쎕니다.

 

 

기본적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샤워기도 수압이 쎄서 씻는데 불편함 없었습니다.

 

 

여긴 방 안쪽에 있는 작은 화장실 입니다.

 

여긴 변기와 세면대 뿐이라 샤워는 못하는데,

화장실이 겹치면 기다릴 필요 없이 이용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객실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해당 지역에서는 괜찮은 숙소라서 다음에도 숙박해야할 일이 생기면 이용하려고요. 

 

다음에 오게되면 좀 일찍와서 옆에 있는 한우타운도 이용해보면 좋겠다 생각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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