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소명 : 스테이온유
◎ 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2로 63 스테이온유
갑자기 다녀오게 된 스테이온유.
계룡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어서 주위에 펜션이나 카페, 식당이 생각보다 많았고 방문객도 많았습니다.
근처 용수천 따라서 산책로도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배달은 치킨말고는 거의 안되는 편이고, 포장은 가능한 가게들도 있어요.
숙소에 미리 예약하면 바베큐도 가능하고, 안에서 간단한 조리는 가능하니 해드셔도 됩니다.
주위에 슈퍼와 편의점도 곳곳에 있어서 음료, 간식 같은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도 작은 가게 있어요.
계룡산 올라가는 안쪽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가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도로에서 들어가면 작게 주차장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좀 일찍가서 주차선 그려진 곳에 주차했는데, 저녁에 나갔다가 들어왔더니 마당에 차가 꽉 차있었습니다.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체크인 하고 중간에 나갔다왔으면 주차할 자리가 마땅치 않았겠다 싶었어요.
주차장 한쪽에는 분리수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객실타입 : S4
제가 묵었던 방 앞에 이렇게 사진 찍기 좋게 조경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뒤쪽으로 살짝 보이는 천막이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베큐 공간도 객실마다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엔 바베큐 안 먹기로해서 따로 구경가보지 않았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니 안에 냉난방되는 에어컨도 있다고 하네요.
현관은 번호키로 되어있고, 따로 체크인 할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객실로 들어서면 딱 보이는 모습이 '인테리어도 깔끔한데 예쁘다.' 이런 생각을 들게 하더라고요.
복층 구조라서 면적 자체가 엄청 넓지는 않지만, 인테리어 덕분인지 좁지 않고 넓게 보입니다.
현관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그 앞으로 수건이 올려진 선반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 다이슨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습니다.
거실 한쪽에 테이블과 소파가 있고, 그 안쪽은 주방입니다.
소파는 2명이서 사용하기에 좁지 않았고 푹신하고 편했습니다.
거실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주방도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둘이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한쪽에 환풍기가 있는데, 아무것도 가열기구가 없어서 사용가능한건가 싶었는데,
싱크대 아래쪽에 인덕션 들어있어서 필요하시면 꺼내쓰시면 됩니다.
테이블 안쪽으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도 있습니다.
냉장고도 작지 않고 커서 1박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정수기는 없고, 냉장고 안에 생수가 몇병 들어있었습니다.
싱크대 아래쪽 수납공간에 조리도구와 냄비 등이 들어있고, 컵과 식기류는 싱크대 위 선반에 올려져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저희는 부족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싱크대 아래에 들어있던 식기건조대는 좀 작아서 사용한 식기들 쌓아놓기는 빠듯하더라고요.
거실에 창도 크게 있어서 밖에 경치도 보이고 채광도 적당히 들어왔습니다.
입실하니 테이블 위에 이렇게 커피잔과 과자가 올려져있었는데,
이런것도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라서 좋더라고요.
침실은 2층으로 올라가야되는데,
옷걸이도 2층에 있습니다.
침대는 좁지 않고 넓었고, 침구도 푹신하고 포근했습니다.
티비는 2층에만 있어요.
저희 같이 밥먹으면서 꼭 티비를 보는 사람들은 이건 좀 불편하더라고요.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노래 듣다가, 같이 폰으로 예능 보면서 밥 먹었는데 티비 마니아들은 좀 심심했습니다.
물론 티비 없이도 즐거우신 분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침실 옆에 2층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둘이 앉아서 차 한잔 마실 정도는 되더라고요.
화장실은 현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했고, 공간은 적당히 넓었습니다.
안에 핸드워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같은 어매니티가 있었고,
칫솔과 치약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칫솔은 대나무 칫솔이었는데, 이건 좀 익숙하지 않지만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다녀와서 아무런 준비 없이 다녀왔는데, 전혀 문제 없이 잘 쉬다가 왔습니다.
방도 좋았는데, 체크인 하고 근처 다닌 것 까지 너무 좋았어요.
◎ 근처 가볼만한 곳 :
●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다보니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숙소 앞에서 봐도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나 체력이 되신다면 계룡산 국립공원 등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힘드시다면 동학사까지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동학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힐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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